다온이 엄마대전

어제 저녁에 원장님과 통화를 하고 오늘 새벽에 남편이 젖병으로 60ml정도 먹여서 잘재웠어용. 그러고 오후에 제가 젖병으로 수유를 해보았는데...
세상에나 170ml이나 먹더라구요ㅠㅠ

너무너무 감사하고 기특하고 행복했습니다. 어쩜 이렇게 다온이 마음을 잘 아시고 딱 맞는 솔루션을 알려주셨는지 지난번 코칭때도 큰 도움 받았는데 이번에도 큰 가르침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찬찬히 잘 이유해서 앞으로 다온이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해줘야겠어요^^
대전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네요.

원장님에게 늘 축복의 비가 내리길 바랍니다. ^^

변지O님

원장님^^
토도 잘하고 수유텀도 일정하지 않은 저희 애기가 갑자기 먹는것도 거부해서 앞이 캄캄하고 막막할때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원장님께 코칭 신청을 했었네요^^

원장님 아니었음 공기를 그렇게 많이 먹고 있는 줄도 모르고 계속 배앓이만 시킬 뻔 했네요. 그리고 적게 먹는다고 매일 눈물흘리며 마음만 졸였을 거에요. 아직 수유자세도, 수유텀도, 수유량 잡히지 않았지만 원인을 알았으니 계속 노력해야겠지요 엄마니까요^^ 원장님께서는 육아 기술 코칭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멘탈까지 잡아주시니까 더욱 힘이 되었어요 ♡

마음적으로 의지가 많이 되었습니다^^ 조리원, 소아과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상세한 내용까지 알려주시고 ^^ 앞으로 애기 키우면서 또 코칭받고 싶어 신청할것 같아요 괜찮지요?^^

감사드리구, 또 연락드릴께요 ♡
저희 친정엄마께서두 감사 인사 전해드리라고 하시네요~

DR1319 이탈리아

저는 60일 된 딸아이와 해외에서 페이스톡으로 코칭 받았어요. 이탈리아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고, 첫째 남자아이를 완모해서 자신있게 둘째도 완모의 꿈을 안고 육아를 시작했는데, 이게 왠걸 젖을 잘 먹지 못 하는 거에요. 처음엔 젖량이 모자라서 그런 줄 알고 열심히 유축해서 젖량을 늘렸는데도 잘 안 먹고 몸무게도 잘 늘지 않더라구요,

병원에서 처음에 몸무게가 너무 빠져서 혼합으로 시작해 유두 혼란이 와서 젖을 얕게 물어 잘 먹지 못 한 거였어요. 첫애는 젖양만 늘리면 알아서 잘 빨아 먹어 수유자세에 대해 고민이 없었는데 둘째는 아무리 자세를 바꿔봐도 잘 빨지 못해서 수유할 때 마다 계속 자세를 고치다보니 급기야 젖만 대면 아이가 자지러지며 젖을 안 먹는 상황까지 가서 급하게 원장님께 코칭을 부탁드렸어요.

처음에는 애를 처음 키우는 것도 아니고 둘째 키우는데 수유자세를 공부해야 할지 상상도 못했어요. 그런데 원장님께서 육아 할 때, 특히 수유시에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도 설명해 주시고 젖물리는 자세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공부하는 엄마”가 되야겠다 다짐했답니다. 페이스톡 코칭이지만 여러번에 나눠 순차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셔서 코칭 받자마자 아이가 변화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유시에 볼이 들어가거나 소리가 나는 것도 현저히 줄었고 무엇보다 몸무게가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가니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사랑과 기쁨이 넘쳐야 할 육아가 스트레스가 되어 너무 괴로웠는데, 코칭 이후에 아이를 보며 기쁨을 되찾을 수 있어 원장님께 감사했어요. 안그래도 코칭 받고 난 뒤로 원장님 유튜브 영상 정주행 중이였는데 강의가 열린다니 열심히 보고 우리 아이를 더 지혜롭게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신유O님 미국

감사합니당!!!!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혜O님 이탈리아

이탈리아도 오늘 코로나확진 환자 병원 입원했는데 저희집에서 걸어서 10분~ 15분 거리에 있는 병원이에요 ㅠㅠ 오늘부터 방콕모드요 ㅠㅠ 무사히 잘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아가는 선생님 덕분에 잘 크고 있어요. 졸려서 잠투정 좀 찡얼대는거 말고는 항상 웃고 행복해 보여요. 근데도 힘드네요 ㅎㅎ 4개월 들어서부터는 밤에 11시간 안 먹고 통잠자는데 대신 낮잠30분 이상 자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 이 또한 지나가겠죠. 더 재우고 싶은데 살짝 깰 때 다시 재우는 걸 놓치면 안자네요 ㅠㅠ 제 존재를 인식한 순간 너무 좋아해요 ㅎㅎ... 온 몸으로 ‘엄마다!!! 엄마 엄마 나 일어났어요!~~!!! 엄마 좋아!!!’를 표현해요 ㅋㅋㅋㅋ 그러고 또 신나게 놀아요 ㅎㅎ 자꾸 쪽잠만 자는것 같아서 걱정반이긴 한데 일어나서 잘 노니까 억지로 더 안재워도 되는건가... 하면서 지내요. 남들이 보면 별걸로 다 신경쓴다 할것 같아요 ㅋㅋ

선생님 말씀대로 아기를 인격체로 대하려고 노력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힘들지만 선생님 생각하면서 힘내요^^
요즘 피곤해보이시던데 건강 조심하세요~~~

황보O님 호주

선생님 오늘 바쁘셨죠? 아기가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니까 배부르게 먹고 지금까지 잘 있어요 ㅠㅠ
소변 기저귀도 적당히 잘 나오고 있고 넘 좋아요.